2009년 03월 31일
슬럼독 밀리어네어...환상과 현실의 모호...

일단 이 영화 아주 재미있다...
2시간 여가 어떻게 지나갔는지...모를 정도로...
그러니...요즘처럼 우울한 때...정말 딱...이얌...!!!
아무튼...나의 역할인...엉뚱한 영화평을 하자면...
이 영화는 현실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...
하지만 영화 속 질문처럼...사실은 모든 것이 환상이다...
즉...작가의 허구다...하지만...영화 속 대사처럼...진실 그 자체로 보인다...
이것이 이 영화를 영화답게 만든다...
소설이나 영화 등 허구의 세계는 현실을 바탕으로 하고...
그러한 허구는 다시 현실을 반영하여 현실을 재구성한다...
이 영화 자체는 허구이다...우리의 꿈을 담은...허구...
하지만...너무나 현실 같다...최근 대박 드라마인 <꽃보다 남자>보다 더 현실적이다...
최소한 나에게는...다른 사람이 아닌 나...^^
(한국 최고의 재벌집 사람과 연애하는 것보다...퀴즈쇼에서 아는 문제만 나와 퀴즈달인이 되는 것이...)
이러한 대박의 꿈이 판치는 세상이기에...이 영화 속 사랑이 더욱 그립다...
극단적인 자본주의의 신독식주의(신자유주의) 세상에서...
돈보다 사랑이라...
소설 속 현실이...실제 현실에서는 환상에 가깝다...
또...이 영화 속 인도...현실적인 모습이 참 많다...
하지만 동시에...인도 일부 지방에서 영화 상영에 반대할 정도로 현실이 아니다...
아무튼...이렇게 이 영화는...현실은 환상으로... 환상은 현실로...
너무 어둡지 않고...경쾌한 음악처럼 즐겁게...보여준다...
그러니...이런 시기 꼭 봐야 하지 않을까...
너 나 할 것 없이...진정한 이유는 생각해보지 않고...돈에 노예가 되는 세상에...
그래서 온 몸이 무겁기 쉽기에...잠시 즐겁기 위해서라도.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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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by | 2009/03/31 21:01 | 엉뚱황당당혹 평론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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